26.05.xx

2026.05.18 월요일

일기를 쓴다는 게 참 습관이 안 든다.
이러다간 이번 달 기록이 단 한 개도 남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지난 주말엔 고흥에 다녀왔는데
매 달 국내 여행을 목표로 다니던 중 이번에야말로 정말 시골 같은 시골에 다녀왔다.

계획대로 되지 않은 일과 힘들어하는 일행,
여행의 가치에 대한 재고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162개의 시와 군으로 나뉜 국내 여행지를 다 돌다보면 아마 이보다 더 고된 여행도 있을 거고
더 의미를 찾기 어려운 여행지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완성하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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