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xx 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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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04 토요일

10년 전부터 다니던 근교에 있던 초밥집이 서울로 이전했더라.

멀어서 최근에는 거의 다니지 못했던 곳인데 반가운 마음으로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이전에는 판초밥을 하던 엔트리급 초밥집이었는데 오마카세로 변경되면서

접객에 대한 불편이 눈에 띄게 느껴졌다.

나야 이전부터 다니던 초밥집이고 애정이 있기에 망정이지만

처음 온 손님이라면 분명 당황할법도 한 순간들.

가격에 비하면 지금도 정말 말도 안되는 구성과 퀄리티를 보여주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오마카세라는 이름에서 기대하는 일반적인 손님들의 서비스 기대치가 있을테니까.

직장 동료에게 이 초밥집은 꼭 가보라고 추천도 했는데 다녀오고 나니 머쓱한 느낌도 들고

이 또한 사장님의 방식이겠지… 구구절절 이걸 설명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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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05 일요일

금요일엔 비소식이 한창이었다.

벚꽃의 꽃말은 봄비라느니 벚꽃 핀 주말 전에 비가 안오는 꼴을 본 적이 없다느니

섣불리 투덜댔던 나를 질책하듯 일요일까지 맑은 올해 봄이었다.

찰나의 순간이라 좋은 것일지, 그냥 예뻐서 좋은 것일지. 녹색 버스 참 귀엽다. 좋은 주말.


2026. 04 . 09 목요일

어제 뭔가 쓰려고 했다.

분명 크고 작은 분쟁이 있었고, 그것에 대한 감상 같은 걸 남기려 했다.

게으름이 한 번 끼어들면서 기억이 휘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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