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통닭
충남 부여읍, 두꺼운 크런치 튀김옷의 옛날 통닭집
주소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중앙로5번길 14-9
영업 시간 : 화 ~ 일 10:00 – 22: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공휴일·복날과 겹치면 정상영업)
전화번호 : 0507-1329-3522
단체 이용 가능 / 포장 / 배달 / 주차
![[충남 / 부여] 시골통닭 – 과자처럼 두꺼운 크런치한 튀김옷이 매력적인 부여 시장통닭 count(title)%, 부여 시장통닭 scaled](https://drunkencapybara.com/wp-content/uploads/2026/04/부여-시장통닭-scaled.jpg)
부여 여행 중 저녁으로 들렀다.
시골통닭은 부여읍 중심가에 자리한 옛날 통닭집이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오고
지역에서 제일 인지도가 높은 가게다.
![[충남 / 부여] 시골통닭 – 과자처럼 두꺼운 크런치한 튀김옷이 매력적인 부여 시장통닭 count(title)%, 시장통닭 메뉴판 scaled](https://drunkencapybara.com/wp-content/uploads/2026/05/시장통닭-메뉴판-scaled.jpg)
닭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통닭-소(13,000원), 통닭(19,000원), 파닭(20,000원) 외에도
모래주머니튀김, 인삼튀김, 삼계탕 같은 닭 전문 메뉴들이 줄지어 있다.
혼자 온 탓에 통닭-소로 주문했다.
![[충남 / 부여] 시골통닭 – 과자처럼 두꺼운 크런치한 튀김옷이 매력적인 부여 시장통닭 count(title)%, 시장통닭 상차림 scaled](https://drunkencapybara.com/wp-content/uploads/2026/05/시장통닭-상차림-scaled.jpg)
자리를 잡으면 기본 찬이 먼저 나온다.
양배추 채, 오이무침, 깍두기, 그리고 소금 한 종지.
![[충남 / 부여] 시골통닭 – 과자처럼 두꺼운 크런치한 튀김옷이 매력적인 부여 시장통닭 count(title)%, 부여 시장통닭 건물내부](https://drunkencapybara.com/wp-content/uploads/2026/05/부여-시장통닭-건물내부.jpg)
![[충남 / 부여] 시골통닭 – 과자처럼 두꺼운 크런치한 튀김옷이 매력적인 부여 시장통닭 count(title)%, 부여 시장통닭 메뉴판 1 scaled](https://drunkencapybara.com/wp-content/uploads/2026/05/부여-시장통닭-메뉴판-1-scaled.jpg)
나무 패널 벽과 어두운 격자 천장이 어우러진 복고풍 홀이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님 회전이 빠른 편이라 안이 활기차다.
벽에는 손으로 쓴 메뉴판이 액자로 걸려있는 것이 정겹다.
![[충남 / 부여] 시골통닭 – 과자처럼 두꺼운 크런치한 튀김옷이 매력적인 부여 시장통닭 count(title)%, 부여 시장통닭 안방](https://drunkencapybara.com/wp-content/uploads/2026/05/부여-시장통닭-안방.jpg)
홀 안쪽에는 나무 칸막이로 구획된 좌식 공간이 따로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단체 손님이 조용히 앉기 좋은 구석이다.
![[충남 / 부여] 시골통닭 – 과자처럼 두꺼운 크런치한 튀김옷이 매력적인 부여 시장통닭 count(title)%, 부여 시장통닭 scaled](https://drunkencapybara.com/wp-content/uploads/2026/05/부여-시장통닭-scaled.jpg)
통닭-소 (13,000원)
황금빛 통닭이 키친타월 위에 그대로 올려 나온다.
첫눈에 들어오는 건 튀김옷의 두께다.
옷이 두툼하게 씌워져 있는데, 깨물면 과자처럼 우두둑 부서지는 크런치함이 있다.
![[충남 / 부여] 시골통닭 – 과자처럼 두꺼운 크런치한 튀김옷이 매력적인 부여 시장통닭 count(title)%, 부여 시장통닭2 scaled](https://drunkencapybara.com/wp-content/uploads/2026/05/부여-시장통닭2-scaled.jpg)
단면을 보면 튀김옷과 살 사이에 공간이 제법 있다.
염지가 구석구석 고르게 배진 않은 편이지만,
그게 이 집 스타일이기도 하다.
소금 종지에 살짝 찍어 먹으면 간이 딱 맞아 떨어진다.
[이미지:통닭 클로즈업 — IMG_9304.jpeg]
![[충남 / 부여] 시골통닭 – 과자처럼 두꺼운 크런치한 튀김옷이 매력적인 부여 시장통닭 count(title)%, 부여 시장통닭 3 scaled](https://drunkencapybara.com/wp-content/uploads/2026/05/부여-시장통닭-3-scaled.jpg)
마구 뜯다 보면 튀김옷이 살에서 툭툭 분리되면서
과자 조각처럼 남는다.
그 파편을 소금에 찍어 먹는 재미가 따로 있다.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개성이다.
부여를 여행하다 점심 한 끼로 들른 집인데,
13,000원에 이 정도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가성비다.
소스보다 소금이 더 잘 맞는 스타일이고,
혼자 가도 편하게 앉혀주는 분위기라 1인 여행자한테 무리가 없다.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