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목교] 가쯔레쯔 – 옛날 일식 돈까스 추억의 목동 맛집

가쯔레쯔 목동 직영점
오목교역 지하상가의 옛날 일식 돈까스집

주소 :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5 지하1층 상가 비128호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에서 546m)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토·일 제외)
09/25 추석 휴무

전화번호 : 0507-1445-6767

포장 / 배달 / 주차 / 무선 인터넷 / 남녀 화장실 구분

EP. 가쯔레쯔 모듬까스·치즈롤까스·얼큰치즈나베 2026. 07. 26

오목교역 2번 출구
목동서로 지하상가를 걷다 보면 가쯔레쯔가 나온다.
옛날 일식 돈까스집으로
와서 보니 다른데도 분점이 있는 모양이다. 여기는 목동 직영점.

[서울/오목교] 가쯔레쯔 - 옛날 일식 돈까스 추억의 목동 맛집 count(title)%, 목동 가쯔레쯔 입구 scaled

음식 모형 쇼케이스를 세워둔 가게가 요즘은 드물어졌다.
쇼케이스 앞 음식 모형을 보면 그렇게 맛있어 보일 수가 없었지

[서울/오목교] 가쯔레쯔 - 옛날 일식 돈까스 추억의 목동 맛집 count(title)%, 목동 가쯔레쯔 입간판 scaled

“제주산 생돼지고기로 만든 돈까츠”
로스까쓰 두께를 키웠다는 안내가 있는 걸로 봐선
요즘 트렌드에 맞게 한번 변형이 있었던걸까?

[서울/오목교] 가쯔레쯔 - 옛날 일식 돈까스 추억의 목동 맛집 count(title)%, 목동 가쯔레쯔 외부 scaled

창에는 판모밀정식과 얼큰치즈나베 포스터가 나란하다.
나베 돈까스야 말로 옛날 일식 돈까스가게하면
딱 떠오르는 메뉴라는 생각이 든다.

[서울/오목교] 가쯔레쯔 - 옛날 일식 돈까스 추억의 목동 맛집 count(title)%, 목동 가쯔레쯔 내부 scaled

자리는 거의 찼는데 대기는 없었다.
천장에 매달린 스테인드글라스 조명이 귀엽다.

[서울/오목교] 가쯔레쯔 - 옛날 일식 돈까스 추억의 목동 맛집 count(title)%, 목동 가쯔레쯔 알밥 그리운 알밥 이런 옛날 일식돈까스 집의 알밥이 좋다 scaled

테이블에는 치즈알밥 12,000원 POP이 서 있다.
치즈알밥 진짜 좋아했는데 둘이라서 시킬 자리가 없는 게 아쉽다.

메뉴는 돈까스, 나베, 알밥·동, 모밀·우동, 카레로 나뉜다.
로스까쓰 10,000원, 히레까스 10,500원.
돈까스를 시키면 밥과 장국, 샐러드가 기본으로 붙는다.
가격이 참 착하다.

[서울/오목교] 가쯔레쯔 - 옛날 일식 돈까스 추억의 목동 맛집 count(title)%, 목동 가쯔레쯔 모듬까스 scaled

모듬까스 (14,000원)

히레와 로스, 생선까스로 이루어진 모듬까스다.
처음 온 가게는 역시 모듬까스지.
히레의 먹먹하면서 부드러운 질감.
로스의 육식성, 결따라 부서지는 생선까지
모두 좋아하는 나에겐 최고의 메뉴다.

[서울/오목교] 가쯔레쯔 - 옛날 일식 돈까스 추억의 목동 맛집 count(title)%, 목동 가쯔레쯔 깨갈이 존잼 scaled

돈까스집 깨갈이는 언제 해도 재밌다.
다 갈고 나면 고소한 냄새가 확 올라온다.

튀김옷이 굵고 거칠게 일어나 있다.
생빵가루를 굵게 부숴 쓴 튀김옷이다.
얇게 붙여 바삭하게 튀기는 요즘 방식과는 또 다른 매력.

[서울/오목교] 가쯔레쯔 - 옛날 일식 돈까스 추억의 목동 맛집 count(title)%, 목동 가쯔레쯔 치즈롤2pcs scaled

치즈롤까스 2pcs (3,500 x 2)

사이드로 따로 시켰다.
얇게 편 등심에 햄과 치즈를 말아 튀긴 메뉴인데
자르니 노란 치즈가 그대로 흘러내린다.
햄이 짭짤해서 소스 없이도 간이 맞는다.
이자까야에 술 안주로 내놓으면 정말 사랑받을 것 같은 메뉴다.
생맥주 한잔이 바로 생각난다.

[서울/오목교] 가쯔레쯔 - 옛날 일식 돈까스 추억의 목동 맛집 count(title)%, 목동 가쯔레쯔 김치나베까지 scaled

얼큰치즈나베 (12,000원)

우리끼리 부르는 이름은 김돈나지.
김치 돈까스 나베다.
이걸 얼마 만에 먹는지 모르겠다.
모짜렐라가 국물 위로 녹아 퍼지고,
튀김옷은 국물을 머금어 눅진해진다.

사실 김돈나.. 엄청 싫어했다.
튀김이 눅눅해지는 것도 싫고
퓨전 요리라는 것들에 대한 반감이 좀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이런 것도 다 재미인 것 같다.
내가 나서서 찾게 되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특별하진 않지만 정겨운 옛날 일본식 돈까스집이다.
트렌디하게 돈까스 잘하는 가게가 많이 는 건 사실인데
이런 옛날 일식 돈까스도 그만의 맛이 있다.
다음에 이런 가게를 만난다면 참았던 알밥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입맛을 다시며 가게를 떠났다.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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