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한국 전국 여행지 순위 | 인기 여행지 추천 Top 30

목차

2026년 10월 1일 기준 데이터를 토대로 전국 162개 시·군·구 여행지 관심도 순위를 집계했다. 여름 바다의 열기가 빠진 자리를 백제문화제와 가을꽃, 사과 수확 같은 축제형 여행지가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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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행지 관심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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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위 / 전체 162개
순위지역권역관심도변화량변화율순위변동
1경주경북34,180-920-2.6%—
2부산광역시28,210-6,790-19.4%—
3울릉도경북22,450-9,900-30.6%—
4공주충남21,030+4,030+23.7%▲5
5군산전북20,680-6,950-25.2%▼1
6목포전남17,510-5,640-24.4%—
7강릉강원15,660-4,560-22.6%—
8제주제주15,490-9,080-37%▼3
9전주전북14,070-1,180-7.7%▲3
10여수전남13,790-4,110-23%▼2
11서울광역시11,610-1,710-12.8%▲3
12대전광역시11,450-2,740-19.3%▲1
13속초강원11,300-4,570-28.8%▼2
14대구광역시11,020+80+0.7%▲2
15안동경북10,940+2,170+24.7%▲5
16통영경남10,510-5,530-34.5%▼6
17남해경남8,640-3,930-31.3%▼2
18단양충북8,500-1,070-11.2%—
19태백강원8,140-2,310-22.1%▼2
20춘천강원7,990-880-9.9%▼1
21부여충남7,210+570+8.6%▲5
22제천충북6,840-580-7.8%—
23태안충남6,540-40-0.6%▲4
24순천전남6,370+1,370+27.4%▲11
25포항경북6,300-1,850-22.7%▼4
26울산광역시6,030-440-6.8%▲4
27영월강원5,490-1,710-23.7%▼3
28청주충북5,100-520-9.3%▲4
29충주충북5,090-1,490-22.6%▼2
30하동경남4,800-10-0.2%▲7

10월 1일 기준 수집 데이터 (전월 1일 대비 변화)  |  실시간 순위 확인하러 가기 →

이달 주목 여행지

공주 — 전국 4위 · 관심도 21,030 — 백제문화제가 금강을 밝히며 시리즈 최고 순위에 올랐다

금강신관공원·공산성·왕도심 일원
2026년 10월 3일 – 2026년 10월 11일

공주는 한 달 사이 관심도가 4,030 늘어 9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162곳 가운데 절대 증가폭 1위로, 바다 여행지 대부분이 두 자릿수 비율로 빠지는 가운데 홀로 크게 오른 결과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에 열리는데, 공주는 '청동거울, 1500년 백제의 빛을 비추다'를 주제로 혼불채화와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웅진판타지아, 드론라이팅쇼를 준비했다.

올해 새로 생긴 공산성 야간 실경공연 '접경: 왕비가 건넌 밤'이 가장 눈여겨볼 프로그램이다. 4일부터는 웅진성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금강에 황포돛배 250척이 떠 야간 경관을 만든다. 부여(21위, ▲5)도 같은 기간 정림사지 일대에서 행사를 열고 있어 두 도시를 하루씩 묶는 1박 2일 동선이 무난하다. 밤 수확 철이라 정안밤 막걸리와 밤빵도 함께 챙길 만하다.

순천 — 전국 24위 · 관심도 6,370 — 정원에서 책 축제가 열리고 순천만 갈대가 금빛으로 바뀐다

순천만국가정원·원도심 독립서점 일원
2026년 10월 9일 – 2026년 10월 11일

순천은 관심도가 1,370 늘며 35위에서 24위로 11계단 뛰었다. 전남 지역 대부분이 하락한 달이라 더 눈에 띄는 상승이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한 가든북페스타 '오즈의 정원'이 사흘간 열린다. 나무 그늘 아래 야외 서가, 작가 드로잉쇼와 마술쇼, 정원 음악회가 이어지고, 프로그램 일부는 원도심 골목의 독립서점 6곳으로 이어진다.

같은 기간 순천 국가유산 야행이 함께 열려 낮에는 정원, 밤에는 원도심을 걷는 동선이 짜인다. 10월 중순부터는 순천만습지 갈대가 누렇게 물들기 시작하고 하순에 가까워질수록 색이 깊어진다. 해 질 무렵 용산전망대까지 올라가 S자 수로를 내려다보는 코스가 핵심이다. 꼬막정식과 짱뚱어탕 같은 남도 밥상도 순천 여행의 빠지지 않는 이유다.

철원 — 전국 50위 · 관심도 2,930 — 관심도가 78.7% 뛰며 가장 가파르게 오른 강원 여행지

고석정 꽃밭·한탄강 주상절리길 일원
2026년 10월 31일까지 (꽃밭 가을 운영)

철원은 관심도가 1,290 늘어 77위에서 50위로 27계단 올랐다. 증가율 78.7%는 전국 2위, 순위 상승폭도 전국 2위다. 강원 대부분이 여름 이후 하락세인 가운데 철원만 역주행한 배경에는 한탄강 변 고석정 꽃밭이 있다. 코스모스와 백일홍, 맨드라미가 너른 들판을 채우는 가을 시즌이 10월 말까지 이어진다.

꽃밭만 보고 돌아가기는 아깝다. 은하수교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묶으면 협곡 풍경까지 한 번에 볼 수 있고,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 모노레일로 DMZ 일대를 내려다보는 코스도 있다. 노동당사 미디어아트는 10월 11일까지 운영해 주말 저녁 일정으로 붙이기 좋다. 철원오대쌀 햅쌀이 나오는 시기라 쌀밥 정식도 놓치기 아깝다.

문경 — 전국 31위 · 관심도 4,740 — 사과축제가 올해 16일로 늘어나며 19계단 올랐다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
2026년 10월 17일 – 2026년 11월 1일

문경은 관심도가 1,240 늘며 50위에서 31위로 올라섰다. 절대 증가폭 전국 5위, 순위 상승폭 전국 3위다. 제21회 문경사과축제가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를 주제로 열리는데, 지난 두 해 9일이던 기간이 올해 16일로 늘어나 주말이 세 번 끼게 됐다. 문경새재도립공원 입장은 무료다.

축제장이 문경새재 입구에 있어 사과 시식과 구매를 마친 뒤 제1관문에서 제3관문까지 이어지는 옛길을 걷는 동선이 자연스럽다. 10월 하순이면 새재 계곡 단풍도 물들기 시작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아직 공개 전이라 방문 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약돌한우와 오미자 막걸리도 문경에서 챙길 만한 먹거리다.

의령 — 전국 104위 · 관심도 900 — 증가율 95.7%로 전국 1위, 순위도 33계단 뛰었다

의령군민공원·솥바위·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일원
2026년 9월 27일 – 2026년 10월 25일

규모는 작지만 이번 달 가장 가파르게 오른 곳은 의령이다. 관심도가 460에서 900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부자 기운이 서린다는 솥바위를 내세운 제5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렸고, 리센느와 우원재, 육중완밴드 등이 무대에 오른 데다 밤마다 EDM 파티와 불꽃쇼가 이어졌다.

축제가 끝나도 볼거리는 남는다. 남강 변 7.1ha 꽃단지에서 열리는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10월 25일까지 이어지며, 핑크뮬리와 아스타국화, 댑싸리, 팜파스그라스가 한창이다. 의령에 왔다면 소고기국밥과 망개떡은 꼭 맛봐야 하는 메뉴다.

순위 데이터는 월간 검색량 기준이며 실제 방문자 수와는 다를 수 있다. 월말 결산 업데이트 예정이다. 162개 시·군·구 여행지 지도는 여행 지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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